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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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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경주 여행하기(카페, 술집, 맛집 추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경주로 여행을 갔다.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지만, 계획 없는 여행의 묘미를 느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갔다. 라운드투(Round2) - 여자친구 & 친구와 같이 가기 좋은 펍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라운드투(Round2) 펍이다. 들어가면 외국힙합 노래가 나와서 조금은 텐션이 높은 펍이다. 테이블은 3개 정도로 매우 협소한 공간이며, 남자친구(여자친구)와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 펍 사장님(알바생)이 서비스로 칵테일을 주셨다. 기본 맥주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알바생)이 친절하다. 따로 말을 걸거나 담소를 나누진 않았지만, 잠깐 잠깐 나오는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다. 맥주와 함께 먹을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가격이 2,5..
여수 여행(2박 3일) -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좋은 마차 여수가 고향이라서 가끔가는 숨겨진 맛집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갔는데 내부가 사람으로 많이 있었다. 삼치회를 시키면, 15개 정도 되는 밑반찬을 세팅해준다. 회 상태는 너무 좋아서 술이 절로 들어가니 가보는 걸 추천한다. 위치는 이순신광장에서 차로 5분정도 되는 거리(도보 20분)에 위치했다. 대감게장 사실 나도 처음 들어본 식당이다. 다른 친구 여수 친구 통해서 알게된 식당이었다. 정식을 주문하면, 게장 + 숯불 고기 + 꽃게탕이 나온다. 게장은 최대 리필 1번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다(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일단 중요한 게장이 비리지 않고 맛있다. 또한 꽃게탕 역시 얼큰해서, 전날 마신 술 기운이 싹 사라진다. 여수 밤바다 원래 낭만포차 가려고 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장을 하지 ..